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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는 2017년 개봉한 대한민국 액션 서스펜서 영화입니다. 박광현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액션과 서스펜션, 사회적 논평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패션성을 높인 작품입니다. 지창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환멸을 느낀 게이머에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결단력 있는 수사관으로 변신한 권유역의 지창욱의 활약도 주목할만합니다. 심은경, 안재홍 등 조연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내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며 전체적인 앙상블을 완성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강점 중 하나는 시각적이고 눈에 띄고 정밀하게 안무가 짜인 액션 장면에 있습니다. 영화는 강렬한 싸움 장면, 스릴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 그리고 스토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긴박감이 특징입니다. 영화의 관객수는 251만이며 제작비로 100억을 쓴 영화인 만큼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지창욱은 많은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 입지를 얻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현실적인 장면들이 많은 영화이면서 비현실적인 장면도 섞어서 나옵니다.
이 영화는 지창욱의 연기가 매우 뛰어난 영화입니다. 그리고 제작발표회에서 박광현 감독이 촬영종료 시점부터 1년 동안 편집을 했다고 합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영화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과 비평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살이한 권유
가상세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실력파 게이머 권유는 서울에서 실업과 사회적 소외라는 가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권유는 계속 울리는 핸드폰 때문에 전화를 받아보니 핸드폰 주인은 사례를 할 테니 핸드폰을 모텔로 가져달라고 합니다. 그는 핸드폰을 전달해 주고 사례금 30만 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잠들고 다음날에 경찰들이 집에 들이닥치고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체포당하고 맙니다.
억울하게 범죄자가 된 권유는 각자의 불의에 대한 이야기를 갖고 있는 다양한 동료 수감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동료 수감자들은 착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1급 수감자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권유는 매일 괴롭힘을 당해서 징벌방에서 생을 마감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그때 엄마 이야기를 듣고 권유는 탈출계획을 짜게 됩니다. 결국 그는 탈출을 하게 되고 게임에서 같이 게임을 하던 파트너들이랑 협동을 해 여정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조연들의 등장으로 이야기의 깊이가 더해집니다. 심은경과 안재홍은 각자의 동기와 복잡 미묘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전체적인 장면을 풍성하게 만들어냅니다. 캐릭터 간의 케미는 화면에 울려 퍼지며 정의를 추구하는 원동력이 되는 동지애를 형성합니다.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는 권유는 조직된 증거를 찾으려고 많은 힘든 여정을 겪게 됩니다.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장면
영화 조작된 도시는 정말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특히 권유가 핸드폰 전화를 받고 모텔에 핸드폰을 건네주고 사례금을 받는 장면입니다. 아무 일도 없을 것 같던 이 장면은 정말 억울한 장면입니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이상한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 감옥살이를 합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는 사람들은 많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이스피싱과 같은 상황입니다.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돈을 뺏기게 되고 억울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권유가 탈출을 해 게임동료들과 함께 화합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는 권유가 게임세상에서 대장이었습니다. 현실에서도 권유를 도와주기 위한 동료들은 대장을 잘 따릅니다. 같이 밥도 먹고 권유의 억울한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가 현실에서도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과 만났다가 권유의 상황처럼 억울한 누명을 받을 수도 있고 자신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영화는 액션으로 카리스마 있는 장면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끔 코믹한 장면들도 있어서 볼거리가 풍성했던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매우 좋아하실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